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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17 홍콩국제관광박람회’(6월 15~18일) 기간에 맞춰 16일 홍콩 하버그랜드 구룡호텔에서 관광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동산 개발 투자기관, 호텔·리조트, 여행 관련 업체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창원시는 주요 역점 투자유치 대상지인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해양신도시, 명동 남포유원지,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등의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진행군항제 및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등 대표축제, 국제행사(2017 세계한상대회,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주요관광지 소개 등 창원관광 마케팅을 통해 투자기관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창원시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 계획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관련해 현지 여행사와 창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홍콩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를 발판으로 앞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창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외에 널리 알려 창원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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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6 1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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