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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해찬들, 새 광고모델로 김혜수 - 세련된 주부모습 장려하는 해찬들 새 캠페인 핵심 활동 -
  • 기사등록 2009-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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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류브랜드인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새 광고모델로 인기 영화배우 김혜수를 기용하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월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해찬들 광고에서 김혜수는 기존의 식품광고에서 주로 보여졌던 정형화된 주부의 모습에서 탈피해 능력있고 세련된 신세대 주부의 능력을 뽐내게 된다.

광고를 통해 김혜수는 하얀 블라우스와 숏컷 헤어스타일을 통해 30대 주부의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고추장 바비큐, 고추장 파스타 등 동서양을 접목한 이색 요리를 가족에게 선보인다. 단순히 외모뿐 아니라 주부로서의 능력도 자신 있음을 함께 보여주며 “요리는 능력이다”고 강조한다.

특히 과거 영화 ‘타짜’에서 화제를 모았던 대사를 패러디한 “나? 요리하는 여자야” 라는 대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고를 통해 김혜수는 주부들에게 제안한다. 한가한 주말 오후에 고추장바비큐와 같은 색다른 요리를 준비했을 때, 남편이 아내의 솜씨에 놀란다면 단순히 “고마워요”하고 수동적으로 말하지 말고 “나? 요리하는 여자야”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라고 주장한다.

촬영현장에서 밝혀진 의외의 사실 하나. 바로 김혜수의 요리실력이다. 김혜수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상당히 빼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여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혜수는 스스로 레서피를 개발한 특별 메뉴인 ‘고추장 해물파스타’를 선보이며 꼭꼭 숨겨뒀던 요리 솜씨를 과시했다.

CJ 해찬들측은 요리가 주부들의 수동적인 일과가 아닌 적극적이고 가치 있는 ‘능력’이 되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광고와 ‘요리는 능력이다’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알려왔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김혜수는 특유의 건강미와 함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함께 들어 있어 해찬들 모델로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당당하고 세련된 주부의 모습을 장려하는 해찬들의 새 캠페인의 핵심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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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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