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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해 규제개혁 평가에서 경남도가 선정한 우수 시군에 포함돼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A등급 이상)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실적 규제개혁 평가는 6대 분야 22개 세부지표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S, A, B, C, D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통영시는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S등급)를 받았다.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푸드트럭 도입 등 각종 지표에서도 두루 우수한 평가(A등급)를 받았다.

통영시는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을 봉평동 지역주민 및 어린이 등·하교 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골목길 보수 공사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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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4: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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