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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갈 2017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5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 소재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업체를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부산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26개사에 더해 올해 24개사를 새로 뽑아 총 50개사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신규 모집에 120개사가 신청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4개사가 선정됐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에게는 부산시 인증서 발급과 함께 마케팅, 지식재산권리화, 시제품제작, 컨설팅, 홍보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금융우대, 항공할인,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또한 부산대표 창업기업 주관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제품 판로 지원과 스마트 스튜디오 제품 촬영 지원,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대표 창업기업 대표에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수여식 이후에는 자세한 사업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대표 창업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지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를 목표로 지역 창업 붐 조성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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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0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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