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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선원의 고용과 복지증진을 위해 5월 추진한 사업 중 직원들이 선정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첫째 침체된 해운경기의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선원 일자리 창출전담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둘째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국내외 선원들을 위한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의 건립 추진을 위해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등 조사용역 시행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셋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축제 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원직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편견탈피를 위한 선원직업 알리기 부스를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 설치해 홍보를 실시했다.

넷째 양질의 우수한 선원 유입을 위해 해군전역군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설명회(해군본부, 해양수산부 주관)에 참여해 선원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다섯째 울릉고등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등 전국의 선원 교육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미래의 선원을 대상으로 선원직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여섯째 각 지방청과 합동으로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시 동행해 통역지원을 진행했다. 일곱번째 2016년도 기준 선원의 선원수급현황, 근로조건, 고용현황 등 선원 취업동향 파악을 위한 근로실태조사를 완료해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여덟번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원고용확대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한 선원 고용·복지정책의 활성화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아홉번째 지난달 27일 영도 일원에서 선원 및 선원가족, 해양수산가족을 초청해 선박승선체험, 해양레저스포츠체험, 선원의 날 지정 기념 연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열번째 제27회 해양수산인의 날 행사에 지원해 해양인의 긍지를 높이고 해양수산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센터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선원들과 소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항상 선원의 고용․복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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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9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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