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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미 종합 무역사절단이 6일부터 15일까지 북미 지역을 방문해 바이어 발굴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동부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북미 무역사절단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됐다.

미국의 경우 달라스 및 시카고 지역과 캐나다의 경우 토론토 지역의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만남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비용, 상담장 임차료, 버스임차료, 통역료 전액 및 항공료 50%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미국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최근의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하락으로 침체됐던 캐나다도 금년 들어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진성한 중진공 부산지역본부장은 “미국은 섬유, 자동차 부품, 중장비부품, 기계류의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캐나다는 2015년 한국이 46억달러 규모의 수출 거래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 부품, 기계류, 전자제품 및 식품류 제조기업에게 도움되는 시장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진공 부산지역본부는 하반기에도 동남아 자동차기계 무역사절단 및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를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및 부산지역본부(051-740-41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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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7 1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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