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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민속축제를 선정·육성하기 위해 구군별 사업 계획을 공모한 결과 4개 축제가 신청됐다고 5일 밝혔다.

구군별 접수 현황을 보면 신규 2개, 기존 2개 등으로 중구 마두희 축제, 동구 봉수대 축제(신규), 북구 쇠부리 축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전통가마 체험축제(신규) 이다.

남구는 올해 울산문화재단의 처용문화제와 월드뮤직 분리 개최와 콘텐츠 개발에 대한 부담으로 이번 신청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오는 7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표 축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2일 이상의 축제 기간을 가져야 하고 지역 대표성, 구성요소 충실성, 주민 화합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이 중점 고려사항이다.

울산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최대 2억원 이내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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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5 12: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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