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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진료지침을 근거로 하여 투여할 항생제의 선택, 투여 시점 및 적응증 등에 대하여 평가함으로써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768기관, 9만4551건(15종류의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등 총 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8.2점으로 전체 평균(78.3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15종류의 수술을 모두 평가 받은 기관은 전국 768기관 중 양산부산대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8곳이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15종류의 수술 모두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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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2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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