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일 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한 ‘제4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 청렴서약식’, ‘청렴리본 달기’, ‘청렴퀴즈대회’, ‘CEO 윤리메시지 전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전 임직원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공정한 직무 수행으로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 후에는 진성한 본부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직원과 고객들에게 전파했다.

특히 직원들은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업무상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윤리딜레마 상황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 조직구성원간의 청렴을 독려하고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문화정착을 결의했다.

진성한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진성한 본부장은 “청렴은 나와 가족과 중진공의 생명”임을 강조하면서 “언제나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편에 서서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중진공 윤리경영·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