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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산삼축제 사전홍보 시작 - ‘D-day 100일 온 오프라인 사전홍보’
  • 기사등록 2017-06-01 14: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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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올 가을 개최되는 산삼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D-day 100일’을 설정해 사전홍보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함양산삼축제는 9월 8~17일 열흘간 상사화가 피는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를 테마로 세계인에게 건강과 행운을 전하는 생명의 축제로 열리며, 100일을 앞둔 지난달 31일부터 축제 개최일까지 ‘D-day 100일 사전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먼저 군청 정문 양옆으로 산삼축제 마스코트인 사니사미 캐릭터를 세워 오가는 민원인들이 산삼축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기별 홍보를 해나간다.

온라인 홍보에서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포스터 등을 만들어 블로그·페이스·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SNS 홍보를 하는 것을 비롯해, 유명인을 포함한 개인과 단체가 릴레이로 산삼축제 사진 또는 홍보영상을 계속 올리는 ‘릴레이 홍보’를 주기적으로 해나간다.

또한, 전국의 등산인이 함양 소재 산을 등반하고 정상 표지석에서 산삼축제기간을 알리는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재한 경우 추첨으로 상품도 지급하는 이벤트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상림공원 등에 ‘D-day 100일’ 카운트 현황판을 설치 운영하며, 상림공원에는 지난 해 남강유등축제에서 활용한 축제캐릭터 사니·사미를 상림공원에 설치해 홍보에 활용한다.

그리고 6~9월 매월 1~2회 서울·부산·대전·대구·창원 등 인구 밀집 대도시권을 찾아 산타는 심마니 복장을 한 4~5명이 거리이벤트를 펼치며 산삼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 홍보전도 펼친다.

또한, 6월에는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직원 등 20여명이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올라 산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산삼캐기 체험을 해보는 ‘산타는 심마니 원정대’도 운영한다.

군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덩치를 키우고 축제기간도 열흘로 늘려 물레방아축제와 통합해 개최하는 올해 산삼축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역량을 평가받을 기회”라며 “전 국민이 많이 알고 찾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 방위적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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