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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남해군수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는 발품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난 30일 정부세종청사의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의 현안인 국도 3호선 삼동~창선 구간의 4차로 확포장 사업을 건의했다.

국도 3호선 삼동~창선 구간은 창선·삼천포 대교 개통 이후 하루 평균 1만대 가량의 차량이 통행해 만성적인 지·정체현상을 겪고 있으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국도 3호선 확장 공사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영해 줄 것을 기재부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박 군수의 국도 3호선 확장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부처 방문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이어 5월에만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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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1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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