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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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고성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무인기술UAV교육원과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서이환 ㈜무인기술 교육원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고성군 드론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 ▲경남항공고 연계 등 산업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 종자 양성교육원 설치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금번 협약으로 부산·경남권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인 초경량 무인항공기(드론)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