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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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여행성수기를 맞아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청사 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26일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이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가야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4현 개량 가야금 공연을 펼친다.
국제선 청사에서는 클레이를 사용한 분청자기만들기 체험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재료가 끝날 때까지 진행해 김해분청도자의 역사와 우수성도 널리 알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김해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홍보 리플릿 배부, 주요관광명소 소개 등으로 ‘김해(김해공항) 온 김에’ 김해를 방문토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강숙 김해시 관광과장은 “천만관광객을 향한 가야왕도 김해의 다각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이 점점 힘을 얻어 김해가 경주 못지않은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