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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손두익)는 1월 22일 화명동 교육정보센터에서 관내 DMF(장기손상과 장애를 일으키는 유독성물질), TCE(간장,신장 장애는 물론 사망에 이르기도하는 유독성 물질) 등에 의한 중독성질환에 대한 체계적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16일 체결한 바 있는 7개 산업보건 전문기관과의 파트너쉽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관별 실무진의 초청,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 중독성질환의 본격적인 종합관리시스템 가동을 위해 기관별 실무책임자들과 전문위원으로는 위촉, 운영규정의 제정 및 중독성 질환 취약계층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성에 대한 회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직업병 취약요인에 대한 감시 및 정기회의를 바탕으로 직업병 취약요인에 대한 정보교환, 중재방안 협력, 발견, 기술지원(일터건강지킴이사업 연계) 및 그 결과의 상호 공유가 가능해지게 됐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중독성질환 종합관리시스템이 전문기관과의 상호협력에 의한 종합적 직업병 예방의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산업보건 취약 근로자의 중독성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