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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에서 허남식 시장과 하영재 산림청장이 참석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국·공유지의 활용을 통한 녹색공간조성,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 산림의 효율적 이용, 소나무재선충병 5년 내 완전 방제 및 솔껍질 깍지벌레 박멸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탄소사회 구현과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효율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보공유, 재정지원을 통한 고용창출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숲속 유치원 조성, 병해충방제, 산림재해예방 등 모든 산림분야 정책사업의 협력 상생으로 ‘녹색해양 도시’ 부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소나무 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금강공원에서 부산시와 산림청간 '5년내 재선충병 완전방제 선포식'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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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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