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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난 3월에 이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단속반을 꾸려 15일과 2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군과 청소년상담원, 경찰서, 법사랑위원회 등 5인 1조가 나서 중·고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점검한다.

단속반은 어깨띠를 두르고 업소를 방문해 술과 담배 판매행위, 노래방·PC방·찜질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행위를 점검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군관계자는 “지난 3월 활동 때 많은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감사했다”며 “이번 활동에서도 단속반원들이 점검단속시 영업주들이 불쾌감을 갖지 않도록 신분증을 제시하고 양해를 구하면서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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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1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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