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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메타 기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기억교실은 기억력증진과 치매예방 및 지연을 위해 다양한 뇌 활동과 기억 훈련을 통해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망증 뛰어넘기(주의력 늘리기 훈련), 신체활동을 활용한 두뇌훈련, 워크북을 이용한 인지훈련 등 기억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연상기법, 심상기법, 이야기 만들기 기법 활용하기 등 치매를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사회·인지적 어려움들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힌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메타기억교실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며, 아울러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합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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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2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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