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9억6천5백만 원을 지원해 저소득층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복지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올해 개선사업은 시역 내 10개 영구임대주택 단지 중 지난 2007년 주거환경개선사업(4개소 6억원)에서 제외된 6개단지 대해 실시되는 것으로 휴게시설․주민운동시설․어린이놀이터 보수 및 주차장 아스콘포장 등 11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입주민 공동의 커뮤니티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사는 시정구현의 일환으로 주거복지 향상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