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울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으로 기업체 임직원 31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은 특별한 관심과 목적성을 띤 특수목적관광(Special Interest Travel)으로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제주도 ‘한라 신협’ 임직원은 국내·외 경제 위기 등 금융 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아산 정주영의 리더십을 통한 도전과 혁신 전략을 배우기 위해 울산을 방문하게 된다.

첫째 날은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 등의 주제로 리더십 강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산업탐방과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였다.

울산시는 이번 한라 신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기업체 임직원 리더십을 비롯해 공무원 리더십, 청소년, 일반인 개별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의 강의 비용은 기업체·공무원은 1인당 5만원, 청소년 단체 등은 2만원이며 숙박비, 식사비, 입장료 등은 별도 부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90~389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아산 리더십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첫 유치인만큼 잘 모니터링해서 우리 시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4-21 11:34:5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