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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미쓰비시, 제작결함으로 1천여대 리콜 - 15일부터 몬데오·파제로 2개 차종 1016대 무상수리 실시
  • 기사등록 2017-04-14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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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결함으로 리콜하는 포드 몬데오 승용차(위)와 미쓰비시 파제로 승용차.(사진제공=국토교통부)

수입자동차 포드와 미쓰비시에서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처분을 받았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될 경우 엔진출력이 감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작된 몬데오 차량 995대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제로 승용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11월 18일부터 2009년 12월 11일까지 제작된 파제로 차량 21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5일부터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1600-6003),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02-523-972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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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4 14: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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