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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지난 13일 계장용 파이프 피팅 및 밸프 제조 전문업체인 디케이락(주)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과 기업인과의 간담회, 근로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은 허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일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케이락(주) 대표이사이자 골든루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노은식 회장을 비롯해 박성기 유진금속공업(주) 대표이사, 정희성 삼회산업(주), 최시남 ㈜대동특장차 대표이사 및 오대식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장이 참석해 최근 기업 경기동향 및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근로자와의 대화는 직원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허 시장과 노은식 대표이사가 직원대표 4명과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김해시와 회사에 바라는 점에 대해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허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운영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현장방문을 준비한 노은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 시장은 "근로자와 함께한 점심식사는 정말 뜻깊고, 맛있는 식사시간이었다"며 "김해시는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리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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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4 1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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