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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내에서 상호부조로 돕는 사업으로 주민 모금과 나눔을 연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관 북구청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석희윤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1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법적테두리 내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어려운 위기의 이웃을 위해 협약에 참석한 기관과 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복지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복지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 참여 방법은 구 및 13개동 협의체 모금계좌에 별도 CMS모금, 일반기부(1회성, 정기), 지정기탁할 수 있으며, 1구좌 3000원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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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3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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