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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에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들어선다 - 연말 개소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원스톱 제공
  • 기사등록 2017-04-13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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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고용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복지타운 조감도.(사진제공=사하구)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설형 고용복지+센터가 사하구에 들어선다.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고용노동부 주최 ‘2017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공모사업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고용센터 미소재 지방자치단체(134개소)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받아 서면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소(부산 사하구, 광양시, 아산시, 양주시, 의왕시, 하남시)를 선정했다.

현재 부산에는 기존 고용센터를 전환한 부산고용복지+센터(부산진구),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북구),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수영구)로 3개소가 있다. 사하구민들은 부산진구에 위치한 관할 고용복지+센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사하구에 들어서는 신설형 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복지지원팀, 자활지원팀, 서민금융지원센터가 입주해 실업급여, 취업교육, 구인구직 등 주민들에게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내 임차 건물에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한 후 내년 도시철도 신평역 일원에 완공되는 행정복지타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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