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사진제공. |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 1층 전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우리동네복지관-동고동락(同苦同樂)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 53개 사회복지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은 아동, 노인,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등 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12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부산시민들에게 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부산사회복지를 이끄는 주요 관계자와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회원기관인 53개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1990년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