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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방류 사업 ㆍㆍ7억 6400만원 투입 - 방류수역 보호조치 실시 예정-
  • 기사등록 2009-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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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억6400만원을 투입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구 · 군 종묘매입방류사업 6억7800만원, 시자체 풍요로운 바다가꾸기사업에 5000만원, 방류효과 조사비 3600만원이 소요된다.

또한, 민간수산종묘업체에서 생산된 형질이 우수하고 건강한 방류 종묘를 확보하고 종묘 방류 시 유관기관 및 단체, 어촌계 대표 등 다수 어업인을 참여시켜 수산자원조성 필요성 및 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방류수역에 대한 어구제한, 포획금지 등 일정기간 보호조치를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방류치어는 볼락, 넙치, 말쥐치, 전복, 붉은쏨뱅이, 참게, 보리새우, 붕어, 돌돔, 참돔 등 10종으로 방류장소는 해당품종에 적합한 인공어초 시설수역 또는 방류품종의 자연산 치어가 서식하거나 방류종묘의 생존이 가능한 수역이며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또는 자율관리공동체에서 해당지역에 방류를 요청한 경우 방류대상수역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방류가 불가능하거나 지역특성을 감안해 제한적으로 방류 품종, 크기, 시기 등을 조정 할 경우 수산과학원측과 협의해 조정하고 방류해역의 수온 등 해양환경을 감안해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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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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