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 농산물검사소는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11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유입되는 경매 다소비 채소 및 과실류에 대해 집중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농산물검사소의 8일 따르면 명절기간 중 선물 및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사과, 배, 포도, 감, 딸기 등 과실류와 시금치, 무, 우엉, 고구마, 당근 등 채소류에 대해 Procymidone 등 121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검사기간 중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당해물품 폐기처분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토록 해당부서로 행정처분 의뢰하고 재배농가에 대해 농산물별 수확 전 사용 시기 및 사용횟수를 규정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것을 연구원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현재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해서도 각 구 · 군별 5건씩 농산물을 수거하여 검사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1-0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