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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대 데이터로밍 모바일 요금제 선봬 - 황금연휴 앞두고 ‘LTE 데이터 선택 87.8’ 출시
  • 기사등록 2017-04-04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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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내 최대 데이터로밍 혜택의 모바일 요금제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해외여행과 출장이 잦은 고객을 위해 데이터로밍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87.8’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는 무제한 데이터(20GB+매일 추가 2G+소진시 3Mbps 속도제어 무제한 데이터)와 함께 매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1만1000원, 부가세 포함)이 2매씩 제공되며 연간 최대 24일 동안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30GB+매일 추가 2GB+5Mbps 속도제어 무제한 데이터)에도 매월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이용권’ 5매, 연간 최대 60일 동안 로밍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LTE 데이터 선택 87.8, 109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로밍 혜택은 각 26만4000원과 66만원 상당으로 국내 모바일 요금 로밍 혜택으로는 최대 수준이다.

KT의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 시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편리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음성·문자도 실시간 요금 안내 및 자동 차단되는 ‘음성로밍 요금 알림’과 ‘음성로밍 안심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는 전국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이 발급된다. 이미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도 5월 1일부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은 발급 후 1년 이내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올레닷컴 및 로밍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평소에 사용하지 않고 모아둔 이용권을 여름휴가 등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는 시점에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로밍 혜택은 오는 9월 말까지 LTE 데이터 선택 87.8 및 109 요금제를 가입하면 1년에 각 24매, 60매 제공될 예정이다.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의 경우 기존 가입 고객도 제공 대상이다.
 
LTE 데이터 선택 87.8 및 109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 제공 외에도 ▲멤버십 VIP 등급 ▲단말보험 무료 가입 ▲olleh TV mobile 제공 ▲태블릿·웨어러블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은 “KT의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로밍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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