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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WTO 수입개방에 따른 수입수산물의 다양성 증가로 인한 원산지 허위 판매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방지와 어업종사자들의 국명확인 요청이 쇄도해 옴에 따라 일반인들도 쉽게 구분하도록 원양어류도감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어류도감은 제3판으로 지난 1999년초판 발행후 최근 수입되고 있는 주요 원양산 어류 약 30여종을 추가하는 등 총 634종을 수록했으며 학명, 일반인들도 쉽게 분류가 가능하도록 기존의 학술적 어류도감 형태를 벗어나 가이드북 형태로 발간했다.

또한, 저작물 등록 및 판권을 민간에 이전해 일반인들이 언제든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학습서로의 활용을 높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도감 발간으로 국내 유통 수입수산물의 어명확립에 따른 어명부재의 혼선을 방지하고 수산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관련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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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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