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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홍보기자단이 뜬다 - 지역 대학생 및 중국·일본유학생 뭉쳐 생생한 부산소식 전해
  • 기사등록 2017-04-03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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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부산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부산관광 홍보기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관광 홍보단은 부산 지역 대학생 13명, 중국 유학생 10명, 페루·베트남·카자흐스탄 등 4개국 영어권 유학생 4명, 일본 유학생 3명으로 구성된다.

홍보단은 12월까지 부산 관광지를 정기 및 수시로 답사하고 매월 미션활동 등을 수행하고 부산 관광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취재한 글과 사진을 SNS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또 원아시아부산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SNS 채널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와 행사 홍보에 집중한다.

특히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부산 관광 온라인마케팅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되며 4개 국어, 9개 부산 관광 공식 SNS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올해 홍보단원의 경우 사진 및 영상촬영 가능 여부 및 팔로워가 높은 순으로 뽑아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부산관광 홍보단 중국 대표 호상 씨는 “홍보단 활동을 통해 특색 있고 재미있는 부산의 숨은 곳을 발굴해 중국에 부산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 동명대학교 와타나베 미쿠 씨는 “홍보단 친구들과 함께 부산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일본 친구들에게 부산을 제대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싶다”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관광 홍보기자단 운영을 통해 생동감 있는 부산의 모습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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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3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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