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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합시다’ - 2009 신년인사회, 각계 지도자 등 1,8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09-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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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1월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인사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느해 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난관을 새해 새로운 힘으로 극복해가자며 한목소리를 내었고, 특히 국가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울산의 힘으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이번 위기를 통해 울산을 더욱 세계 속에 빛나게 하자고 다짐했다.

이두철 회장도 신년인사에서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새로운 희망이 찾아온다며, 각계는 강한 자신감과 울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울산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가자고 했다.

또한 내년인 2010년 수출 1000억불 달성과 울벌라이제이션의 지속적 추진, 녹색성장을 주도하여 올해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한 나라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이를 위해 산업계는 보다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노사는 상생과 협력을, 금융계는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했다. 또한 시민은 지나친 위축에서 벗어나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가져줄 것과 정부는 재정지출과 감세정책의 확대 등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의장의 새해인사와 지역 국회의원을 대표해 최병국 국회의원의 덕담이 있었으며, 주요내빈과 참석자 소개 및 상견례가 있은 후, 울산대학교 김도연 총장과 울산과기대 조무제 총장, 김상만 교육감의 축배제의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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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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