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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보건복지부 공모 2017년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주)지엠엔 및 양산부산대병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역우수 외과 기술을 활용한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란 사업명으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및 해외환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지난 2월말 공모에 지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혈관외과, 위장 및 간담췌 외과, 장기이식외과 등의 전문분야의 최소침습수술(복강경 및 로봇수술), 하이브리드 수술 등 최신 기술을 활성화 시키고, 컨소시엄 회원사와 협업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 해외환자유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신의료기술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의 결합은 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 고용창출, 연계산업 파급효과 등의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지역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22개 공모사업 중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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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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