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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부추 육성을 위해 '2009 울산 부추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시비 3억원 포함 총1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사업은 기존시설 현대화, 부추 농기계 구입에 주로 사용되며 특히 울주군 범서지역는 현대화된 선별장과 집하장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대상은 농소, 산전, 선바위, 태화강 작목반 등 4개 작목반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기본 사업계획을 수립해 구·군에 시달했고 사업희망 농가를 신청접수 받아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울산지역 부추 재배 규모는 총 143㏊에 연간 5,809톤(115억원)이 출하되며 전국 소비물량의 35%를 차지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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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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