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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볼트공업(주)의 김선오 대표이사가 경남벤처기업협회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경남벤처기업협회는 약 330여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고, 지역 기업의 발전과 회원사간 교류의 장 역할을 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김선오 협회장은 "지금까지 정부의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과 회원사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회원사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78년 창업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볼트제조기업 중 하나로 거듭난 금성볼트공업(주)는 국내 최초로 기술적 어려움과 낮은 채산성을 극복하고 144종의 볼트와 너트를 필요로 하는 155mm 곡사포의 국산화를 이루어낸 기업이다.

39년의 업력을 가진 금성볼트공업(주)는 다양한 특허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우주항공 부품까지 생산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선오 협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확대해 협회 발전과 지역 벤처기업의 활발한 활동을 돕겠다”고 밝히며 취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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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8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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