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27일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진주시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사업에 동참하며 새봄맞이 이불
100세트(1,000만원)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경남.울산 문영래 본부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다.
기탁된 봄이불세트는 진주시 읍면동별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수혜자에게 단순한 이불세트 전달의 의미를 넘어 최근 경기침체 여파 및 현시국상황의
시름을 풀어줄수 있는 봄기운을 전하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가정과 어려운 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된다.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 무학그룹 좋은데이와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 진주시는 2013년
‘좋은데이’ 소주병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지원 협약을 하였고,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후원도
시행한 바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는 “올해는 경기불황 뿐만 아니라 대선으로 인해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줄었다”며, “우리 모두가 힘든때이지만, 이럴때일수록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하였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부산, 울산, 경남의 소외된 어르신 4,000여명에게
‘새해맞이 떡국나눔’ 무료급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연말연시
사랑의 연탄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주거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무료급식소
식기세척기 기증 및 행복이불세트 전달 등의 실질적인 행복나눔사업을 확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