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CJ푸드빌이 가맹점 동참 나눔 활동으로 상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CJ나눔재단과 함께 착한빵 캠페인을 지원한 뚜레쥬르 매장을 나눔실천매장으로 인증하고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착한빵 캠페인은 착한빵 2개가 팔릴 때마다 나눔빵 1개가 적립돼 복지시설 아동에 전달되는 CJ푸드빌 대표 나눔활동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재 가맹점을 포함한 총 163개의 뚜레쥬르 매장이 착한빵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CJ푸드빌과 가맹본부, 가맹점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실천 인증을 받은 매장은 CJ도너스캠프에서 후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빵을 전달해온 점포들이다. 이에 CJ나눔재단은 나눔실천매장 인증 스티커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뚜레쥬르 평택청북점, 부산진역점, 고잔화승점 등 3곳은 착한빵 캠페인의 참여뿐 아니라 장학금 기부, 사랑의 연탄배달 후원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가 커 나눔실천 우수 매장으로 선정돼 소정의 상품권 등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착한빵 캠페인은 2014년 9월 시작돼 올해 2월말까지 52만 4000여개의 나눔빵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매월 CJ푸드빌 임직원이 직접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전달하는 ‘착한빵 나눔데이’는 현재까지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CJ푸드빌의 대표 나눔활동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