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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혈액원 주관으로 6일 오전 9시30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혈액 부족으로 해마다 외국에서 수입하고 혈액 부족 사태로 울산지역 환자들의 수술연기 등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실시된다.
또한, 건강진단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일진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