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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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3일 진해 벚꽃케이블카 설치사업 예정지인 진해구민회관 체육관에서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연곤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 및 사계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진해 벚꽃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사항 및 일정,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용객 수요 확보방안, 군측과의 협의, 인근 관광지 연계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연곤 과장은 “시정연구원의 이용객 수요 및 경제성 분석결과, 사업성은 충분하다”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해군측과 사전 충분한 협의와 토의를 거친 후 사업계획을 확정해 오는 2019년 3월을 운행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