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부산시는 부산은행과 함께 차상위계층의 조속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한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 협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찬 미래로’ 특별우대통장은 2010년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이하)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해 우대통장 개설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연장 운영해 오고 있다.
상품 종류는 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 2종류로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 중이다, 우대금리 적용기간은 최대 3년 이내다.
신청을 원하는 차상위 대상가구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을 받은 확인서(신청서)와 신분증명서를 첨부해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특별우대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기타 특별우대통장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