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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대형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유통업체기업 지역공헌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김해지역 대형유통업체 전체와 소상공인연합회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해시는 21일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병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장, 서병진 이마트 김해점장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 8곳 점장 전원과 양대복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헌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상생협약으로 김해시는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역유통업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대형유통업체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역우수상품 상설매장 운영, 다양한 지역공헌사업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다양한 자생력 확보사업을 추진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상호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형유통업체점장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다”며 “혼자만 잘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고 상호 협조해서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협약식은 처음으로 관내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모두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면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올해 안에 세부적인 지역 기여도 방안을 상호 의논해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김해시와 함께 관내 대형유통업체 전체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해 지역공헌 실천의지를 다졌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상권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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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1 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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