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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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 행사 중 수문장 교대식 모습. (사진제공=수영구) |
4월말 예정됐던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가 조기 대통령 선거영향으로 5월 중순에 개최된다.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4월 28~30일 개최예정이었던 ‘제17회 광안리어방축제’를 5월 12~14일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치러짐에 따라 원활한 광안리어방축제 진행을 위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광안리어방축제에는 예년과 달리 부산풍물대축제, 청년연극제가 개최된다.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300석의 관람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관람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광안리어방축제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