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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금정경찰서, '안심벨'로 범죄사각 없앤다 - 서곡초 뒤 등 공중화장실 3개소에 비상안심벨 설치
  • 기사등록 2017-03-20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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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청과 금정경찰서가 비상 안전벨 설치 후 작동 시험을 해보는 모습.(사진제공=금정구)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경찰서가 ‘안심벨’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앤다.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최근 공중화장실 내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금정경찰서(생활안전계)와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범죄 사각지대인 서곡초등학교 뒤, 윤산 등산로변, 산성 고갯길 등 공중화장실 3개소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안심벨을 누르면 ‘도와주세요’란 멘트와 함께 경찰청종합상황실로 비상 신호가 전파돼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 차량이 신속히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금정구와 금정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금정경찰서의 범죄예방순찰 노선으로 지정해 반복 순찰과 공동체적 치안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범죄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연계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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