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현 기자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월 22일 우동 동백섬 등대 전망대에서 클래식, 통기타 공연을 펼쳤다.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부산 해운대에 가면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2일 우동 동백섬 등대전망대에서 클래식, 통기타 공연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9일에는 도시철도 영산대역에서 ‘해운대 개그학과 힙합공연’이 펼쳐진다.
4월에는 반여2동 주민센터에서 트로트가요,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5월에는 재송1동 주민센터에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6월에는 좌동 부흥공원에서 K-POP 댄스과 통기타 공연이 개최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