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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공단 낙동강유역본부 부산유치 - 양해각서 체결, 지역경제 파급효과 -
  • 기사등록 2009-0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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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환경관리공단 낙동강유역본부를 북구 구포동 산 42-1 일원을 최적지로 확정하고 1월 5일(월)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이성식 북구청장 간 양해각서 교환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민식 국회의원과 환경부 및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와 환경관리공단, 북구청은 신축예정 부지매입, 조성, 건축, 사옥신축 등 제반사항과 향후 2010년경 한국환경자원공사와의 통합에 따른 영남지역 통합청사가 신축 예정부지에 입지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해 본격적인 신축청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관리공단은 현재 북구 덕천동 환경관리공단영남지사를 낙동강유역본부로 확대개편하고 늘어나는 조직과 인력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부지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70여 곳의 후보지를 물색, 현 북구 구포동을 택해 부산시교육청과 부지 매입관련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12월 30일 환경관리공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시는 환경관리공단 영남지사가 낙동강유역본부로 승격됨에 따라 현재 40명의 직원이 150명으로 늘어나며,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통합 예정인 2010년은 근무직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유치로 부산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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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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