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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본격적 준비 한창 - 5.19.~5.21., 5월의 밀양을 아리랑으로 물들인다
  • 기사등록 2017-02-14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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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감동이 넘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축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밀양에 어울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사명대사의 충의, 김종직선생의 지덕,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기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위상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축제로서 지난해 1,200여 명의 밀양시민이 직접 출연하여 큰 감동을 준 “밀양강 오딧세이”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축제는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의 주제와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 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대통합아리랑, 밀양아리랑대축제 주제공연, 무형문화재축제 등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정체성이 뚜렷한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또한 은어잡기체험행사, 이색자전거체험 등 가족간 연인간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밀양의 특색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음식거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와 지난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출범한 (재)밀양문화재단의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발전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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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4 15: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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