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현안 대부분이 내년도 국책사업으로 반영돼 가시화되고 있다.

①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인 북항조기재개발, 낙동강살리기, 물문제해소, 도심재생, 산업단지조기개발, 도로․철도사업 집중투자 ② 동남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국제산업물류도시,경전선,국제허브공항,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3조 3,056억원(‘08년 대비 27.8% 증)을 확보했으며, 국제영화제전용관 영상센터『두레라움』건립비를 정부에서 50% 지원하는 조건으로 국회심의 중이다.

정부의 동남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인 그린벨트지역 신항배후 강서지역 33㎢(1천만평)를 해제해 광역산업단지(20㎢), 복합물류단지(9㎢), 지식창조도시(4㎢)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국제산업물류도시로 하는 대규모 경기부양 효과와 함께 부산의 산업․물류용지난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동시 토지공사와 공동개발해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신항을 고부가가치 창출형 선진항만으로 육성한다.

내년부터 본격개발되는 센트럴 베이,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를 조기추진해 복합기능의 국제 해양․비즈니스․관광 거점이자 시민 친수공간으로 국제크루즈터미널, 오페라하우스, 금융중심지(해양금융), 국제비즈니즈단지 조성과 호안, 방파제, 여객터미널, 진입도로(지하차도),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6천억원 이상을 정부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덕도를 관광․물류중심 개발에 걸림돌인 문화재 보호구역(15㎢)을 해제해 물류․금융,관광호텔,크루즈터미널,전망데크 등 4개지구(5,679천㎡)로 개발하고 부산신항의 본격개장 및 정부의 자유무역지역 확대지정과 거가대교 개통 등 연계해 홍콩과 같은 세계적 복합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동남권 중추도시 위상강화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을 내년 본격 착수해 부울경 물류비용 절감, 국가경쟁력 강화, 도심통과 차량 우회로 교통난 완화 63km(4차로)를 2조8,000억원(‘09년 국비 133억원 확보)을 들여 ‘13~’15년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마산 직․복선전철화, BTL사업으로 확정, 완공후에는 20분만에 마산에서 부산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부전~진례(30.4㎞)를 2015년 완공, 2조1,000억원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내년국비 최대확보로 추진 가속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으로 산업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 센텀시티를 잇는 관광벨트 활성화 부전～울산(65.7㎞), 2조1,500억원(‘09년 국비 1,484억원 확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에어부산』의 출범과 성공운항,『제2국제허브공항』사업이 동남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돼, 광역교통망의 중심도시로 성장가능성을 확보했으며, 부산 식수문제 해결,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정부는 부산시의 지속적 건의사항을 수용, 내년부터 강변여과수 개발, 남강댐 개발을 위한 보상착수, 광역상수도 급수체계조정 등 추진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을 결정,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국비 및 민간(두산중공업)에서 1,529억원 투자해 45천톤/일 수돗물을 생산 뉴타운․재정비 지역의 기반시설에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통과됐다.

정부의『도심재생법 제정』추진으로 도시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가능한 뉴타운 5개지구(충무동 등)와 재개발 239개(주택 190, 도심 49) 구역 등 첨단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을 위한 대규모 국비(135억원) 확보로 대중교통 환승체계 완성 및 첨단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마을버스까지 이어졌다.

2010년 ITS세계대회를 60여개국 1만여명의 ITS 전문가가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영어 FM 방송을 실시해 내외국인에 대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09년 2월부터 일일 21시간 방송(주파수 90.5MHz)하는 방송국을 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