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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16년도 우수협력사 선정 - 최우수협력사에 서전발맥(주) … 사업화ㆍ판로개척 지원 등 혜택 부여
  • 기사등록 2017-02-08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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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7일 본사 비전룸에서 '2016년도 KOSPO 우수협력사 및 동반성장 유공직원'을 선정,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KOSPO 우수협력사’ 선정은 건강한 발전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남부발전은 매년 2, 3차 협력사 지원, 발전 기자재 국산화 및 기술개발, 신공법 개선 및 원가절감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협력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한 현장의 직원까지 해외사업 참여 우선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최우수 협력사(Best of Best Supplier)에는 발전소와 산업설비에 고온 제어밸브 제조 전문기술을 보유한 서전발맥(주)이 선정되었으며 피앤씨테크(주), ㈜삼일피엔유, 동서산업(주), 피제이케이 등 4개 업체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우수협력사에는 생산성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3.0 등 경쟁력 강화 지원, 해외 규격인증 취득비용 및 특허 취득비용 등 사업화 지원, 제품 설명회, 구매상담회, 국내외 유력 전시회 등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윤종근 사장은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여 발전산업 시장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부발전도 이러한 변화의 주역으로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력사 여러분들도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발전산업을 리드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한 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발전설비의 운영 품질 개선 및 신규 해외사업 1.5억 달러 수주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소기업 매출 851억원 증대와 일자리 101개를 창출해 중소기업 및 국민과 동반성장하는 3Win(Win-Win-Win)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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