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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올해 댐 직하류 하천정비에 133억원 지원 - 댐 직하류 지역 치수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서
  • 기사등록 2017-02-03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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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하천홍수피해 저감의 일환으로 댐 하류에 대한 치수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고 133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한국수자원공사 대행)은 댐 하류의 치수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지역에 대하여 제방 신설과 보강, 호안보강, 하도준설, 배수문설치 등을 통하여 치수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국토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총예산 1,781억원을 투입해 영남권역 10개 댐 직하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7개 댐 지역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운문·군위·영천댐 지역에 예산 133억원을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제방신설 7.0km, 제방보강 7.8km, 배수문설치 24개소, 하도준설 30만㎥ 및 교량 3개소 등 대부분 수해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이 집행된다.
 
또한 치수사업 외 하천 건강성 회복 및 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도, 자연형 여울, 주민쉼터 등도 설치할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댐 직하류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삶과 문화가 흐르는 하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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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3 1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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