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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사업 안내도 듣고, 맞춤형 수출상담도 받고... - 중기청, 부산시 등 수출지원기관 설명ㆍ애로상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1-23 0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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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부산수출지원센터(센터장 김진형)이 지난 20일 부산시와 공동으로  관세청,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설명·애로상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수출지원기관들이 보유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중소·중견기업들이 다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수출 애로에 대한 수출지원기관 실무전문가 초빙 1:1 맞춤형 상담창구를 마련해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담기회도 마련했다.

 

아울러 참석한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여러 수출지원기관들의 시책자료를 배부해 수출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 개최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작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3,729억원(지원대상 기업수 : 3만2천여개)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수출바우처 제도를 신규로 도입돼 35개 수출지원 프로그램 중 개별기업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형 부산수출지원센터장은 “금년은 우리경제가 재도약 하는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목표액 150억불(전년대비 20%증) 돌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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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23 0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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