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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 지원, 공평·준법 세정으로 국민신뢰 확보 - 신고도움 서비스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사후검증 최소화, 납세자권리헌장 개정 등
  • 기사등록 2017-01-19 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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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8일 세종 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국 세무관서장 등 3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무관서장들은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하고 금년도 중점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유일호 부총리는 치사에서 “올 한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세청은 국민경제의 초석이자 나라 곳간의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으로 본연의 소임인 재정수입 확보, 조세정의 구현과 성실신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성실납세자와 어려운 납세자는 정성을 다해 도와주되 탈세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하는 한편,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준법세정을 뿌리내려 ‘더욱 신뢰받는 국세청’, ‘미래로 도약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또 “이를 위해 2만여 직원 모두가 조용한 가운데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서장들은  지난해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분야별 추진과제를 연초부터 치밀하게 준비·이행하면서, 특히 국세행정의 핵심 운영원리인 준법세정이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리자가 솔선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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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9 0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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