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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 - 자유무역지역 지정 1위 선정 -
  • 기사등록 2008-1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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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시정 베스트 5가 선정됐다.

1위 울산 자유무역지역 지정, 2위 태화강 생태․명품거리 조성, 3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착공, 4위 시민 중심과 참여의 열린 시정평가, 5위 부유층․생계형 체납자의 차별화된 체납처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울산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및 자동차․조선․석유화학산업의 주력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인정받았으며, 2위로 선정된 '태화강 생태․명품거리 조성‘은 한때 오염의 강이었던 태화강의 수질회복은 물론 생태공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십리대밭교 건설 및 환경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명품 산책로 조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3위로 선정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착공’은 110만 울산 시민의 염원으로 단결된 힘으로 유치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 역세권 개발로 지역의 균형적인 개발, 2시간 이내의 수도권 접근,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의 접근성, 국토 동남권 교통요충지 건설의 기반을 닦았다는 점이 인정됐다.

시정 베스트 5 시상식은 31일 종무식 때 선정된 사업의 실질적인 수행 우수공무원에게 근무성적 평정 가점부여는 물론 해외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2008 울산시정 베스트 5’는 시정에 대한 시민평가를 적극 수렴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올 한해를 대표하는 21개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구․군 추천 시민 400명, 시․군․구 의원 69명, 공무원 149명, 정책자문단 및 자체평가위원 71명, 출입기자 34명 등 총 723명의 선정단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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